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해서 잠 못 이루는 코쟁입니다.

물론 대단하신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안타깝지만 루나가 재탄생하기위해선 기존 홀더들의 밥그릇보단 희생과 양보가 필요할듯…

아마 지금 기존 홀더들과 현재 보유자들의 분배비율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루나가 새출발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기존 홀더들이 어느정도 출혈이 있어야 신규 투자자들의 호응도 생길겁니다.

UST의 알고리즘은 결국 공격당해 실패했고, 그것을 기존 홀더들이 욕심을 버리고 인정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기존 홀더들이 "우리는 원래 홀더였고 너희는 단타치려고 매수한거잖아? 우리는 New루나에서 큰 보상을 받을거야!"라는 인식의 제안이 나온다면 적군만 만드는 셈이죠.

기존 홀더들이 많은 분배량을 얻기위해 목소리를 높힌다면 어리석은겁니다.
이미지 타격을 심각하게 입은 루나를 구해줄 수 있는 집단은 결국 누구인가요?
기존 홀더입니까? 그럴거라면 이렇게 쓰러지기전까지 홀더들은 뭐했나요?

신규 투자자들 또한 루나가 가격이 내려올 때 매수했고 손실 또한 비슷합니다.
새로운 지원군과 더 큰 팬덤을 형성하기위해선 인정, 희생, 혁신…!
지금은 이미지개선이 최우선입니다.

아까 도권님의 글을 보았는데,
뭔가 재개발 들어가는 땅에 조합원들의 밥그릇만 눈에 보여서 살짝 걱정됩니다!

물론 기존 장기홀더들 대상으로는 보상이 필요하며,
즉시 지급되는 보상보다는 장기적으로 1~10% 를 꾸준하게 더 받을 수 있는 보상구조가 어떨까요.

꼭, 시간이 흐른 뒤 뉴스기사에 ‘기적적인 부활’ 이라는 타이틀을 기대할게요.

자기전에 끄적여 봤네요. 답답한 마음에 적고갑니다.

굿밤.

(한글로 적어도 번역기 돌리겠지?)